CMB뉴스 - 스트레칭 투구운동 '한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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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광주 [생생 생활체육]
스트레칭 투구운동 '한궁' TV방송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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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LezOEd5jv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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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스포츠

[앵커멘트]

광주전남 생활체육의 현장을 생생히 전해드리는

나호정 기자의 생생 생활체육.

오늘은 신년 특집으로 한궁 종목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여러 사람들이 핀을 던져 표적판에

적중시킵니다.

언뜻 보기엔 다트처럼 보이지만

한궁이라는 종목으로,

여러 종목의 장점을 결합시킨

우리나라 생활체육입니다.

▶ 양효술 / 광주한궁연합회장

"한궁은 여러분들께서 잘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우리나라의 전통놀이인 투호와 국궁, 양궁의

장점을 접목해서 만든 생활체육이 바로 한궁이라고

말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연령에 제한이 없어

접근성이 용이하고

스트레칭 투구방식이기때문에

여러 운동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 노대승 / 광주한궁연합회 상임이사

"이 한국은 왼손과 오른손으로 다섯 번씩 던지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특히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이나 개인적으로도 팔의 근력이

자연스럽게 생긴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우리 전 국민이 한국을 통해서

모두 건강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 남성이 던지는 투구 거리는 3미터.

의외로 맞추기 힘들고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하면 할수록 더욱 빠져들게 된다는 점이

매력 포인틉니다.

표적 중앙에 명중할때의 쾌감은

여타 다른 종목과 마찬가지.

특히 지인이나 가족들이 모여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 이선아 / 광주 동구 서석동

"제가 한국을 접하게 된 계기는, 친구의 권유로 접하게 되었는데,

막상 접해보니까 너무 재밌고 유익하고 집중력도 좋아지고

운동신경(발달)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궁. 생활체육 인기 종목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CMB뉴스 나호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