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9년 4월 25일(목) - 26일 (금)
장소 : 상주실내체육관(신관)
제21회 경북도 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상주에서 개막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이틀간 도내 23개 시군 선수와 보호자, 임원, 자원봉사자 등 4천500여명이 참가해
상주시민운동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경기가 치러졌습니다.
10개 정식종목(육상·씨름·탁구 등)과 3개 시범종목(수영·풋살·한궁) 중
한궁은 시범종목으로 참여하게되었습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대화합의 장”이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경북도장애인체육회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회사에서 “장애를 극복한 인간 승리의 감동에 박수를 보내며,
성적과 관계없이 함께한 분들은 이미 챔피언이다”며 “스포츠를 통한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화합의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9-05-20 09:35:25 갤러리에서 복사 됨]